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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임시휴업 명령 사업체 구제지원금 신청 시작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리어스 확산으로 작년 말 BC주 정부가 일부 사업체에 대해 임시휴업 명령을 내리면서 약속했던 금융 지원을 위한 접수를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했다.   BC주정부는 12일부터 코로나19 휴업 구제 지원금(COVID-19 Closure Relief Grant) 신청을 위한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신청 사이트는 www.gov.bc.ca/business-relief이다.   BC주 보건당국은 작년 12월 22일에 사회봉쇄 강화조치로 바, 나이트클럽, 그리고 음식서비스 전체를 제공하지 않는 라운지를 비롯해 체육관, 피트니스, 그리고 성인 댄스 센터 등에 대해 임시 휴업 명령을 내렸다. 이외에도 모든 행사 모임 금지로 이벤트 대관사업을 하는 업소 등도 정상 영업을 할 수 없게 됐다.   당시 주정부는 이런 업소들을 대상으로 1000달러에서 1만 달러까지 구조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당시 신청 접수를 받을 체비가 갖추어져 있었는데, 이제 신청서를 받을 수가 있게 된 것이다.   이번 보조금의 대상 업체는 3000개 정도로 보고 있는데, 이번에 지원금은 렌트비, 직원 임금, 보험, 유지보수비, 그리고 유틸리티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정부의 금융 지원 이외에도 연방정부도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해당 안내 사이트는 https://www.canada.ca/en/department-finance/economic-response-plan.html#businesses이다.       표영태 기자구제지원금 임시휴업 구제지원금 신청 임시휴업 명령 일부 사업체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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